유튜브를 막아도 해결되지 않는 이유어린 아이들은 보호 기능으로 유튜브를 막아두면 그럭저럭 통한다. 그래서 부모 입장에서는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하지만 초등 고학년이 되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친구들과 모여 게임을 하고 밤에는 혼자 잠들지 않고 불빛이 새어 나갈까 봐 이불 속에서 핸드폰을 하는 모습 이 모든 것이 일상이 된다. 왜 “그만해라”는 통하지 않을까부모는 습관이 될까봐 통제하지만 이 통제가 그리 썩 잘 먹히지 않는 이유는 왜 그만해야 하는지를 설명해 주지 않기 때문이다.그래서 방법을 바꿔야 한다.통제가 아니라 아이 스스로 이해하게 만드는 질문이 필요하다. 나는 이 방식이 낯설지 않았다. 대학에서 교수들이 지도학생을 관리하는 방식을 보며 배운 것이 있다.교수들은 지도학생에게 무조건 직설적으로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