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이들, 긴 글을 끝까지 읽지 못한다.몇 문장 읽다가 흐름을 놓치고, 중간을 건너뛰거나, 결국 결론만 찾으려 한다.문자보다는 이미지, 이미지보다는 애니메이션으로만 보려 한다. 이건 단순한 집중력 문제가 아니다.아이들이 자라고 있는 환경 자체가 이미 ‘짧게 보고, 빠르게 이해하는 방식’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초등 저학년부터 자연스럽게 고민하게 되는 것이 있다.바로 독서논술이다.아파트 단지 안 옆동에 있는 작은 논술 교습소,상가에 새로 생긴 프랜차이즈 독서논술 학원.부담 없이 보내기 좋고,아이도 어렵지 않게 시작할 수 있다.그래서 많은 부모들이긴 글을 \읽는 독서 습관을 잡기 위한 첫 단계로 이러한 학원들을 선택한다. 이들 프로그램은 책과 읽기에 대한 거부감을 낮추고 읽는 습관을 만들어..